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하차한지 한달만에 돌아온 알렉스는가 신애를 향한 '변함 없는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의 녹화 현장에서 알렉스는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곡에 신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털어놓은것으로 전해졌다.

MC 이혁재는 알렉스와 신애에게 궁금한게 있다며 알렉스에게 질문했다.

이혁재는 "솔로 앨범 때문에 바빴던 것 같다. 새 앨범 준비 기간에 신애를 생각하며 쓴 곡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알렉스는 "(새 앨범에 수록된 곡을)쓰고 나니, 이 친구(신애) 얘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위에서 "다음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 노래를 불러줄 것이냐" 물어보자 알렉스는 "비밀"이라며 미소를 보인것으로 전해졌다.

알렉스는 그동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를 향한 세레나데로 '아이처럼'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뽀뽀하고 싶소"로 유명한 '남쪽끝섬' 그리고 신애와의 이별곡인 '화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MBC드라마넷은 오는 7일 알렉스와 신애의 '우리결혼했어요' 컴백을 맞아 '알렉스 신애 특집편'을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