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혜진 '큰언니'로 2년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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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전혜진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전혜진은 KBS 1TV TV소설 '큰언니'의 주인공 인옥 역 출연을 결정했다.
'큰언니'는 부모 없이 살아가는 세 자매를 중심으로 60년대의 소시민의 삶을 그리며 우리의 인생에 대해 반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드라마를 그릴 예정이다.
전혜진은 엄하지만 따뜻하고, 유순하지만 억척스런 성품으로 13살의 어린나이에 소녀가장이 되어 평생을 동생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며 자기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큰언니' 인옥을 연기한다.
5일 전혜진은 모친상에 이어 최근 부친상도 당해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큰언니' 시놉시스를 읽고 이 작품을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전혜진, 오승은, 정다영, 김일우, 최철호 등이 출연하는 '큰언니'는 9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전혜진은 KBS 1TV TV소설 '큰언니'의 주인공 인옥 역 출연을 결정했다.
'큰언니'는 부모 없이 살아가는 세 자매를 중심으로 60년대의 소시민의 삶을 그리며 우리의 인생에 대해 반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드라마를 그릴 예정이다.
전혜진은 엄하지만 따뜻하고, 유순하지만 억척스런 성품으로 13살의 어린나이에 소녀가장이 되어 평생을 동생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며 자기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큰언니' 인옥을 연기한다.
5일 전혜진은 모친상에 이어 최근 부친상도 당해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큰언니' 시놉시스를 읽고 이 작품을 통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전혜진, 오승은, 정다영, 김일우, 최철호 등이 출연하는 '큰언니'는 9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