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앤솔' 커플이 극적으로 화해를 했다.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 커플 앤디-솔비는 최근 '반지 사건'으로 냉전 일보 직전 상황을 연출 팬들을 긴장시켰다.

'반지 사건'은 앤디가 선물한 반지를 솔비가 잃어버렸다고 하자 이에 앤디가 크게 실망한 것.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앤솔'커플의 갈등에 혹시 하차를 위한 첫 단계가 아닌가 걱정하며 결별설까지 제기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달 말 놀이동산으로 데이트를 다녀오며 '반지 사건'을 털어버렸다.

씩씩한 모습의 솔비가 놀이기구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앤디의 '보호본능'을 자극해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