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6.06 10:51
수정2008.06.17 17:48
이명박 대통령이 5일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70여명과 가진 청와대 만찬간담회에서 "공무원은 변화와 개혁의 대상이 아닌 변화와 개혁의 주체이자 중심"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감원 등 공직사회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공무원 기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위축되거나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인터넷으로 공무원들의 건의를 받을 수 있는 창구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