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여자 목소리를 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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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엽기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의 대표주자 홍록기가 독특한 물건을 구매한 경험을 밝혔다.
KBS 2TV '사이다'에 출연한 홍록기는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홍록기는 '나는 이런 물건 파는 것도 본 적 있다'라는 명제를 본 후 "일본에 놀러 갔을 때, 참치 캔 처럼 생긴 물건을 산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무 설명도 없었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다섯 개 정도 샀다"고 밝히고 "그 중 빨간색 캔 하나를 열어봤다. 그런데 갑자기 '아아~~~아~~'하는 여자의 야릇한 음성이 들렸다"며 이어 "파란색 캔도 따보았는데 갑자기 굵직한 남자 목소리가 '어~어~~어~~~'하는 소리가 났다"라며 당시 상황과 목소리를 재연해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
이에 지석진은 "나도 그 캔을 안다. 까만색 캔을 열어 보았는데 갑자기 까마귀의 까아~까아~ 소리가 났었. 원래 그 캔이 동물별로도 다 있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최정원은 "유명 연기자의 딸과 당황스러웠던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KBS 2TV '사이다'에 출연한 홍록기는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홍록기는 '나는 이런 물건 파는 것도 본 적 있다'라는 명제를 본 후 "일본에 놀러 갔을 때, 참치 캔 처럼 생긴 물건을 산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무 설명도 없었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다섯 개 정도 샀다"고 밝히고 "그 중 빨간색 캔 하나를 열어봤다. 그런데 갑자기 '아아~~~아~~'하는 여자의 야릇한 음성이 들렸다"며 이어 "파란색 캔도 따보았는데 갑자기 굵직한 남자 목소리가 '어~어~~어~~~'하는 소리가 났다"라며 당시 상황과 목소리를 재연해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
이에 지석진은 "나도 그 캔을 안다. 까만색 캔을 열어 보았는데 갑자기 까마귀의 까아~까아~ 소리가 났었. 원래 그 캔이 동물별로도 다 있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최정원은 "유명 연기자의 딸과 당황스러웠던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