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 쿠바에선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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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정부가 성전환 수술 희망자들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정부 관리가 7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관리는 최근 호세 라몬 발라게르 보건장관이 성전환 수술을 승인하는 결의안에 서명했다면서 이 조치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으나 이날 인터넷에 게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쿠바인은 국가 보건시스템의 일환으로 무료로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된다.
쿠바의 이런 조치는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지난 2월24일 권력을 공식 승계한 이후 취해온 조치들 중 하나다.
쿠바 국립성교육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라울 카스트로의 딸 마리엘라 카스트로도 새로운 정책을 강력히 지지했다.
앞서 성교육센터는 28명의 성전환자가 수술을 요청했으며,의사들이 벨기에 의료진으로부터 훈련을 받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관리는 최근 호세 라몬 발라게르 보건장관이 성전환 수술을 승인하는 결의안에 서명했다면서 이 조치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으나 이날 인터넷에 게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쿠바인은 국가 보건시스템의 일환으로 무료로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된다.
쿠바의 이런 조치는 피델 카스트로의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지난 2월24일 권력을 공식 승계한 이후 취해온 조치들 중 하나다.
쿠바 국립성교육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라울 카스트로의 딸 마리엘라 카스트로도 새로운 정책을 강력히 지지했다.
앞서 성교육센터는 28명의 성전환자가 수술을 요청했으며,의사들이 벨기에 의료진으로부터 훈련을 받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