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보안(DRM) 전문 기업인 마크애니는 8일 인터넷 뱅킹용 보안 소프트웨어인 'e-뱅킹 세이퍼(Banking SAFER)'를 선보였다.

이 소프트웨어는 가상화 기술을 활용, USB(범용직렬버스) 메모리로 집 밖의 다른 PC에서 은행 업무를 봐도 PC에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남지 않도록 해 주는 솔루션이다.

은행 등 금융권에서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일반 사용자들은 USB 메모리에 공인 인증서를 담아 인터넷 뱅킹을 할 때 해킹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