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한파에 급락 .. 1780선으로 후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악재에 40P 이상 급락하며 1780선으로 밀려났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2.85P(2.34%) 하락한 1789.46P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유가 폭등과 고용 부진으로 3%대 급락했다는 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2% 이상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233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도 140억원 순매도다. 기관은 지수급락을 틈타 매수에 나서면서 31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86억원 순매수중이다. 차익이 279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365억원 순매수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급등시 직격탄을 맞는 해운/항공업종이 몰려있는 운수창고업종이 4%대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철강및금속, 기계업종이 각각 1%대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는 3%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는 3%대,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는 2%대 내림세다.
조선주들도 줄줄이 약세다. 현대중공업이 2%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TX조선이 3%대, 한진중공업이 4%대 밀리고 있다.
금융업종도 1%대 약세다. 지수하락에 따라 증권업종도 2%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안에서는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관련주의 대표주자인 동양제철화학만 1%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6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64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2.85P(2.34%) 하락한 1789.46P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유가 폭등과 고용 부진으로 3%대 급락했다는 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2% 이상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233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도 140억원 순매도다. 기관은 지수급락을 틈타 매수에 나서면서 31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86억원 순매수중이다. 차익이 279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365억원 순매수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급등시 직격탄을 맞는 해운/항공업종이 몰려있는 운수창고업종이 4%대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철강및금속, 기계업종이 각각 1%대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는 3%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는 3%대,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는 2%대 내림세다.
조선주들도 줄줄이 약세다. 현대중공업이 2%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TX조선이 3%대, 한진중공업이 4%대 밀리고 있다.
금융업종도 1%대 약세다. 지수하락에 따라 증권업종도 2%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30위 안에서는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관련주의 대표주자인 동양제철화학만 1%대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6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64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