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뿔' 김나운, 탈진증세로 9일 녹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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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나운(39)이 고열을 동반한 탈진증세로 9일 드라마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
김나운은 7일 지방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쉬던 중 다음날 갑작스럽게 40도가 넘는 고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김나운이 현재 심한 감기 증세로 9일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김나운 측은 스케줄을 조정하고 몸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그녀의 소속사 측은 최근 드라마의 촬영 분량이 늘어나고, 홈 쇼핑 등 개인 스케줄 들이 겹치며 피로가 겹친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나운은 KBS '엄마가 뿔났다'에서 똑 부러진 성격의 며느리로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