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 선수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김보민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남일의 품에 안겨 찍은 '셀카'사진을 올렸다.

'고베 밤거리^^'라는 제목의 이 사진에는 "스시 먹으러 가는 길~. 괜찮을까? 스시는 정말 스바라시"라는 글이 함께 등록되 태교음식에 신경쓰는 예비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김보민은 평소 보여주던 '아나운서 스타일'의 복장이 아닌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보헤미안스타일의 옷을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아보이네요" "너무 잘어울리는 부부에요" "임신 추카추카"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는 2007년 12월 8일 결혼했다. 김남일은 현재 일본 빗셀 고베에서 뛰고 있으며 김보민은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