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 이서진(36)과 김정은(33)이 해외 결혼설이 휩싸였다.

지난 7일 한 매체가 "이서진이 '이산' 종영 후 연인 김정은과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정은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산' 종영 후 동반 해외 화보 촬영 계획이 와전된 것 같다"면서 "해외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화보 촬영 계획도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며 "공식 커플인 만큼 (결혼)계획이 세워지면 언론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한 이서진 김정은 커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결혼을 앞둔 나이인 만큼 끊임없이 결혼설에 휩싸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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