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싱, 유러피언 투어 마지막날 18개홀 모두 '파'하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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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동반자들보다 앞서 나갈 땐 어떤 전략이 유효할까.
한국팬들에게도 낯익은 지브 밀카 싱(인도)은 "너무 공격적인 플레이도,방어적인 플레이도 필요 없고 그 중간만 하면 된다.
친 볼이 페어웨이와 그린에 떨어지는 데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싱은 그런 전략 덕분에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렸다.
싱은 8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폰타나GC(파71)에서 54홀 경기로 끝난 유러피언투어 뱅크 오스트리아골프오픈에서 합계 15언더파 198타(64·63·71)를 기록,영국의 시몬 웨이크필드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2라운드에서 2위권에 4타 앞선 싱은 이날 18개홀을 모두 파로 채웠다.
유러피언투어에서 마지막 날 18개홀을 모두 파로 장식하며 챔피언이 된 예는 1987년 브리티시오픈(닉 팔도 우승) 이래 21년 만에 처음이다.
<외신종합>
한국팬들에게도 낯익은 지브 밀카 싱(인도)은 "너무 공격적인 플레이도,방어적인 플레이도 필요 없고 그 중간만 하면 된다.
친 볼이 페어웨이와 그린에 떨어지는 데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싱은 그런 전략 덕분에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렸다.
싱은 8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폰타나GC(파71)에서 54홀 경기로 끝난 유러피언투어 뱅크 오스트리아골프오픈에서 합계 15언더파 198타(64·63·71)를 기록,영국의 시몬 웨이크필드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2라운드에서 2위권에 4타 앞선 싱은 이날 18개홀을 모두 파로 채웠다.
유러피언투어에서 마지막 날 18개홀을 모두 파로 장식하며 챔피언이 된 예는 1987년 브리티시오픈(닉 팔도 우승) 이래 21년 만에 처음이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