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자체개발 의약품 성분, WHO 국제일반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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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EGF'를 세계 최초로 의약품으로 만든 '이지에프(성분명 EGF)'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하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생명공학 의약품 성분 중 국제 일반명을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에프가 '네피더민(nepidermin)'이란 명칭으로 WHO의 국제 일반명 리스트에 등재되는 만큼 앞으로 '이지에프'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제품의 성분명은 '네피더민'으로 표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는 이지에프는 구내염과 일반 상처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추가로 입증하기 위해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생명공학 의약품 성분 중 국제 일반명을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에프가 '네피더민(nepidermin)'이란 명칭으로 WHO의 국제 일반명 리스트에 등재되는 만큼 앞으로 '이지에프'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제품의 성분명은 '네피더민'으로 표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는 이지에프는 구내염과 일반 상처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추가로 입증하기 위해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