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을 단독 후보로 압축,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했다고 9일 밝혔다.

박 내정자가 임명받으면 공단 역사 20년 만에 첫 민간 전문가 출신 이사장이 된다.

그는 서울보증보험 사장,LG카드 사장을 역임하며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