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9일) 삼성전자·LG전자 3%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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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810 아래로 떨어졌다.
9일 코스피지수는 23.35포인트 하락한 1808.96으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경신과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로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785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후반 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낙폭이 줄었다.
고유가의 직격탄을 맞은 운수창고업종이 3%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전기전자 은행 등이 2% 이상 빠지며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3.2% 내려 70만원 아래로 밀려났고 LG전자도 사흘 만에 하락세로 반전,3.9% 빠졌다.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도 장 초반에 비해 낙폭을 크게 줄였지만 상승 반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대한항공이 4.8% 급락하는 등 항공·해운주는 고유가로 약세를 보였다.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GS건설이 2.8% 뛴 것을 비롯 현대건설 대우건설 남광토건 벽산건설 코오롱건설 등 건설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9일 코스피지수는 23.35포인트 하락한 1808.96으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경신과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로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785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후반 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낙폭이 줄었다.
고유가의 직격탄을 맞은 운수창고업종이 3%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전기전자 은행 등이 2% 이상 빠지며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3.2% 내려 70만원 아래로 밀려났고 LG전자도 사흘 만에 하락세로 반전,3.9% 빠졌다.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도 장 초반에 비해 낙폭을 크게 줄였지만 상승 반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대한항공이 4.8% 급락하는 등 항공·해운주는 고유가로 약세를 보였다.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GS건설이 2.8% 뛴 것을 비롯 현대건설 대우건설 남광토건 벽산건설 코오롱건설 등 건설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