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기 사무총장 내정자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다.
메달리스트 출신이 체육회 사무총장을 맡은 것은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김성집씨(1968~76년) 이후 두 번째다.
조 내정자는 유도 국가 대표에서 은퇴한 뒤 동아대 교수를 지내면서 부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동아대 학생처장,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경기담당 사무차장 등을 맡으며 행정 경험도 쌓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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