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는 1999년 8월 고객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창구에서 접수하던 우체국 소포를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ㆍ발전시킨 제도로 2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로 선정됐다.

우체국택배는 전국 익일배송을 실시하고 실시간 종적 추적 및 배송 정보 시스템을 구축ㆍ제공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택배 품목에 하자가 생겼을 때 반품 및 맞교환 서비스를 비롯 고객불만보상제도,콜센터 원스톱 서비스,SMS 서비스 등 신속한 사후관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콜센터 전화(1588-1300)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이용해 택배신청을 할 수 있다.

여권택배.유실물택배.출입국택배 등 특화서비스나 오전 접수 할인서비스.휴일배달 서비스.수도권 당일 배송 서비스 등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고객맞춤형 상품도 내놓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위주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소포 물류 인프라 확충,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전국 3600여 우체국 창구망과 전국적인 우편물류망을 이용해 도시와 농.어촌 지역에 균일한 서비스 체계를 연결하는 국가 중추 물류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전자상거래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상품 판매에서부터 배송까지 전자상거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태그(RFID)를 활용한 우정기술의 개발에도 힘써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