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최근 오피스젯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3종과 전문가급 고품질 사진 출력을 위한 포토프린터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 모델명은 'HP 오피스젯 H470b 모바일 프린터' 'HP 오피스젯 J6480 복합기' 'HP 오피스젯 프로 L7590 복합기' 'HP 포토스마트 프로 B8850 포토프린터' 등이다.

국내 프린터 시장 선두주자인 한국HP는 신제품을 통해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은 물론 프린터의 명품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오피스젯 신제품 3종은 소호(SOHO) 사업자,중소기업 등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다른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빠른 인쇄 속도와 인쇄 비용 절감으로 경제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HP 오피스젯 H470b 모바일 프린터'는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인쇄가 가능하다.

배터리를 장착한 무게가 2.22㎏에 불과,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이온 배터리를 충전해 A4 사이즈 문서를 최대 48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HP 오피스젯 J6480 복합기'는 HP 오피스젯 제품 중 최초로 무선랜을 장착해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HP 오피스젯 L7590 복합기'는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해 50%까지 장당 인쇄비용을 절감해준다.

이 밖에 'HP 포토스마트 프로 B8850 포토프린터'는 중성 회색과 진한 검정색을 제공하는 HP 8색 개별 비베라 안료 잉크를 사용,인상적인 흑백 사진을 만들어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