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개인 매수에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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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4P(0.47%) 상승한 628.95P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이 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원과 1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과 화학, 출판/매체, 오락/문화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비금속,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SK컴즈와 다음, 인터파크, KTH 등 다른 인터넷주들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지만 NHN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7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태웅, 평산,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선전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도 전날 급락의 충격을 털고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광, 코미팜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4P(0.47%) 상승한 628.95P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이 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원과 1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과 화학, 출판/매체, 오락/문화 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비금속,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SK컴즈와 다음, 인터파크, KTH 등 다른 인터넷주들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지만 NHN은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7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태웅, 평산,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선전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도 전날 급락의 충격을 털고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광, 코미팜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