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탐희가 행복한 6월의 신부가 된다.

박탐희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1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로 화촉을 밝힐 예정인 것.

크리스찬인 이들 예비부부는 기독교식 예배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가족과 친지, 연예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

이들 커플은 2007년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오다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탐희는 그동안 드라마 '주몽', '왕꽃선녀님' 등에 출연, 매력적인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영화 '분교이야기' 촬영이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