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꽃미남 축구선수인 히카르도 카카(26)가 득남했다.

카카의 아기는 3.6kg, 51cm로 건강한 상태로 10일 (현지시각) 태어났다.

카카의 아내인 캐롤린 셀리코도 건강한 상태.

이 소식은 AC밀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고, 축구 팬들은 현재 환호를 보내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은 아기의 이름을 '루카'라고 지었다고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5년 12월 결혼 당시 선남 선녀커플로 꼽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의 아이출산 소식이 들리자 카카의 모국인 브라질 및 전 세계 축구 팬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해외 카카 팬 페이지에는 카카가 지난 2005년 결혼한 사진을 다시 공개하며 출산한 미모의 아내의 모습까지 다시 주목할 정도.

축구팬들은 "정말 반가운 소식, 축하한다", "무려 3.6kg! 튼튼하게 자라다오", "꽃미남 카카 이제 애아빠구나", "카카주니어 얼마나 예쁠까" 등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