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시간외거래 동향입니다. 뉴욕증시는 다시 상승한 국제유가와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는 기술주들 보합혼조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는 저가 판매업체 99센트 온리스토어와 미국 최대 맥주업체 안호이저 부시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99센트 온리스토어는 4분기 수익이 안 좋으면서 시간외에서 하락하고 있고, 벨기에 맥주업체 인베브가 미국 최대 맥주업체 안호이저 부시에 인수 입찰 제안을 하면서 안호이저 부시는 시간외에서 7%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먼저 99센트 온리스토어 실적 보시겠습니다. 99센트 온리스토어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주당 6센트의 손실을 발표했는데요, 동일 점포 매출은 1.5% 증가했지만, 재고 감소와 운영 비용 증가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시간외에서 7% 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 벨기에 맥주업체 인베는 안호이저 부시에 463억달러의 인수 입찰 제안을 했는데요, 안호이저 부시 이사회는 장기적인 전략적 계획으로 제안을 신중히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반도체와 인터넷 업종 시간외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업종지수 본장에서 3.4% 내렸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는 인텔이 소폭 오르고 있는 반면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스가 약보합 보이고 있고 마이크론,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변동없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업종입니다. 인터넷주 역시 본장에서 하락했지만, 시간외에서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야후와 구글과 이베이와 아마존이 변동없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중국의 수요 증로 5달러 이상 상승한 국제유가는 이 시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강보합 보이고 있습니다. 배럴당 136달러42센트 나타내고 있고, 나스닥 선물지수는 5 포인트 정도 약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시간외거래 동향이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