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 포르투갈 "8강 내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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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서 첫 골을 신고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를 앞세워 체코를 누르고 8강에 선착했다.
또 터키는 스위스를 상대로 2-1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스타드 드 제네바에서 열린 유로2008 A조 2차전에서 데쿠의 선제골과 호날두의 추가골,히카르두 콰레스마의 쐐기골로 체코를 3-1로 물리쳤다.
유로2004 준우승팀 포르투갈은 터키에 2-0 완승을 거둔 데 이은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얻어 체코 터키(이상 1승1패),스위스(2패)를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관심을 모았던 '득점기계' 호날두와 수문장 페테르 체흐 간의 창과 방패 대결에서는 체흐가 대포알 슛을 세 차례 막아냈지만 호날두가 결승골을 포함해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판정승을 거뒀다.
스위스 바젤 상크트 야콥파크에서 수중전으로 열린 스위스-터키 간 경기에선 터키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또 터키는 스위스를 상대로 2-1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스타드 드 제네바에서 열린 유로2008 A조 2차전에서 데쿠의 선제골과 호날두의 추가골,히카르두 콰레스마의 쐐기골로 체코를 3-1로 물리쳤다.
유로2004 준우승팀 포르투갈은 터키에 2-0 완승을 거둔 데 이은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얻어 체코 터키(이상 1승1패),스위스(2패)를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관심을 모았던 '득점기계' 호날두와 수문장 페테르 체흐 간의 창과 방패 대결에서는 체흐가 대포알 슛을 세 차례 막아냈지만 호날두가 결승골을 포함해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판정승을 거뒀다.
스위스 바젤 상크트 야콥파크에서 수중전으로 열린 스위스-터키 간 경기에선 터키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