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업체 다이이치산쿄는 인도 최대 제약회사인 란박시 래버러토리즈를 인수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다이이치산쿄는 최대 5000억엔(약 5조원)을 들여 TOB(주식공개매수) 방식 등으로 란박시 주식 50.1% 이상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다이이치산쿄는 다케다약품에 이어 일본 2위 제약사로 부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