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5.00%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작년 9월 이후 10개월 연속 묶였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금통위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우리 경제를 전망해보면 성장세는 조금씩 둔화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물가는 원유 가격 상승으로 상당 기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