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대 대성 회장이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95차 국제상업회의소(ICC) 이사회에서 임기 3년의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다음 달부터 2011년 6월까지 ICC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ICC는 1차 세계대전 후 세계경제 부흥을 위해 세계 각국의 기업 대표들로 조직된 국제기관으로 '경제계의 UN'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민간 국제경제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