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카드 세계 1위… 지난해 점유율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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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시스템LSI(비메모리반도체)의 일종인 스마트카드 칩 부문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12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카드 칩 시장에서 28%의 점유율(출하량 기준)을 올려 독일 인피니언(점유율 2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카드 칩 출하량은 2006년 8억3000만개에서 지난해 9억8100만개로 18%나 늘었다.
스마트카드는 하나의 칩 안에 중앙연산처리장치(CPU),메모리반도체,소프트웨어 등을 넣은 반도체로 주로 교통카드와 신용카드,전자주민카드 등에 쓰인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12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카드 칩 시장에서 28%의 점유율(출하량 기준)을 올려 독일 인피니언(점유율 2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카드 칩 출하량은 2006년 8억3000만개에서 지난해 9억8100만개로 18%나 늘었다.
스마트카드는 하나의 칩 안에 중앙연산처리장치(CPU),메모리반도체,소프트웨어 등을 넣은 반도체로 주로 교통카드와 신용카드,전자주민카드 등에 쓰인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