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2일 시각 후각 촉각 청각을 이용해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의 인간로봇 '포미(POM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펭귄 모양의 포미는 시각 인식 장치로 다가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고 눈썹 눈꺼풀 눈동자 입술 등을 스스로 움직이며 기쁨과 슬픔 놀람 등 다양한 감정의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