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오늘(12일) 중국 12호점인 화차오 점 문을 열었습니다. 화차오점은 상하이시 교외에 위치한 쿤산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이마트는 중국 화동지역으로 본격 진출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측은 "이번 점포는 기존 중국 점포와는 달리 아직 개발이 진행중인 교외지역에 오픈했다"며 "곧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정돼 있고 상권 내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경쟁점이 없어서 상권을 선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