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장관급 쇠고기 추가 협상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시작됐다.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들여오지 않겠다'고 밝힌 정부로서는 마지막 담판이나 다름없다.

정부 대표단은 한국행 쇠고기 수출 작업장에 '30개월 미만'이라는 조건이 들어간 강제성 있는 수출증명(EV) 프로그램을 적용해줄 것을 요청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