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외투쟁 반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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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명 가운데 3명이 통합민주당 등 야당의 장외투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13일 여론조사기관인 R&R(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쇠고기 수입문제 등 정치현안에 대해 전화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응답자의 65.4%가 야당의 등원거부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자는 20.6%에 그쳤고 14%는 '모르겠다'면서 의견을 표명하지 않았다.
등원 거부를 반대한 응답자들은 주로 △50대 이상(71.1%) △한나라당 지지자(81.6%) △보수적 이념성향자(79.9%)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적 평가자(84.8%) 등으로 파악됐다.
또 이명박 정부의 인적 쇄신 차원에서 제기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총리 임명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50.6%로 반대 의견(30.4%)보다 많았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연합뉴스가 13일 여론조사기관인 R&R(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쇠고기 수입문제 등 정치현안에 대해 전화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응답자의 65.4%가 야당의 등원거부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자는 20.6%에 그쳤고 14%는 '모르겠다'면서 의견을 표명하지 않았다.
등원 거부를 반대한 응답자들은 주로 △50대 이상(71.1%) △한나라당 지지자(81.6%) △보수적 이념성향자(79.9%)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적 평가자(84.8%) 등으로 파악됐다.
또 이명박 정부의 인적 쇄신 차원에서 제기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총리 임명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50.6%로 반대 의견(30.4%)보다 많았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