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케이알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62억7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60억8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98억7500만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 부진에 대해 회사 측은 "신규사업 투자와 원자재 상승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