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올해 실적급증 전망 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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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 호조가 전망된 세아제강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세아제강 주가는 7만300원으로 6.03% 오르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적자를 보였던 스테인레스강관과 아연,컬러강판 등 강판류 부문에서 3월부터 흑자를 보이기 시작했고, 제품 판매량도 국내외 제품단가 상승과 성수기 진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23% 증가한 458억원으로 추정됐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1.2% 증가한 1조5585억원, 영업이익은 1191% 늘어난 117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포스코가 3분기에 국내 핫코일 판매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세아제강이 추가적으로 제품가를 인상할 경우 예상보다 좋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세아제강 주가는 7만300원으로 6.03% 오르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적자를 보였던 스테인레스강관과 아연,컬러강판 등 강판류 부문에서 3월부터 흑자를 보이기 시작했고, 제품 판매량도 국내외 제품단가 상승과 성수기 진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23% 증가한 458억원으로 추정됐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1.2% 증가한 1조5585억원, 영업이익은 1191% 늘어난 117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포스코가 3분기에 국내 핫코일 판매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세아제강이 추가적으로 제품가를 인상할 경우 예상보다 좋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