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대동전자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5억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8억9600만원을 기록해 360%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해외 지분 손익 증대로 인해 수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