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M&A 이슈로 급등락을 했던 중소형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조정폭이 컸던 미래셋증권은 13일 오전 9시37분 현재 0.50% 오른 10만2500원을 기록,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삼성증권(0.89%), 우리투자증권(1.50%), 키움증권(1.36%), 동부증권(0.53%) 등도 강세다.

반면 매물로 나왔거나 매각설이 제기되며 최근 급등락을 탔던 교보증권(-4.72%), 한양증권(-0.79%), 골든브릿지증권(-0.85%)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도 0.95% 떨어지고 있고, 유진투자증권(-0.72%)도 하락하고 있다.

부국증권도 1.04% 내리며 엿새째 밀리는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