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포대기 셀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차인표는 2년만에 아침방송에 출연했다.

차인표는 세 아이의 아빠로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화제가 됐던 '포대기 셀카'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사진 속 포대기는 오연수 씨가 첫 아들을 낳았을때 쓰던 포대기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을 사진속의 둘째 예은이가 썼고 지금은 막내 예진이가 쓰고있다"며 "나름대로 역사가 있는 포대기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얼마전 부도가 난 대형헬스 클럽의 피해자라는 차인표는 요즘은 근육운동 대신 걷기운동만 하고 있다며 꾸준한 몸매유지 비결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