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섹시'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손담비가 월드스타 비로 변신해 It's Raining의 환상적인 무대를 재연한다.

작년 타이틀 곡 'CRY EYE'로 혜성같이 나타난 손담비는 데뷔직후부터 현란하고 수준높은 춤 솜씨로 '여자 비'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올해 3월 럭셔리 섹시 컨셉 'BAD BOY'로 돌아온 그녀는 모던 코르셋, 고속도로 헤어 등으로도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담비 소속사는 "'BAD BOY'와는 전혀 다른 컨셉인 비의 'It's Raining'을 재연하기로 결정했다"며 "남자 댄서들도 소화해내기 힘든 비의 'It's Raining'의 파워풀한 안무를 손담비가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재연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무대는비의 전 소속사 JYP 전속 댄서들이 참여해 손담비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로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손담비의 'It's Raining'은 오는 일요일 6월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