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 사이에 진행돼온 인수·합병(M&A) 또는 사업협력에 관한 협상이 결국 최종 결렬됐다.

야후는 대신 경쟁사인 구글과 온라인 검색광고 협약을 체결했다.

MS와 야후는 12일 각각 성명을 통해 양사 간 M&A 및 각종 협력 관련 논의가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야후 주가는 협상 결렬 소식에 10.06% 급락한 반면 MS는 4.1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