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오는 18일 열리는 전원회의에서 6개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가 있는 업체들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씨텍 SK에너지 대림산업 GS칼텍스 등이다.
이들은 톨루엔 자일렌 스티렌모노머(SM) 에틸렌글리콜(EG) 에틸렌옥사이드(EO) 등 화학제품 기초원료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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