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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증시] 지지선 3000붕괴…부양책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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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주 13.6% 하락,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이 붕괴되자 시장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후진타오 국가 주석도 지난주 공산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자산과 금융시장의 안정'을 역설,이런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그러나 당장 부양책이 나오긴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거시 경제의 안정적 운용이 첫 번째 과제이고 이를 위해선 인플레 억제가 필수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한 증시 부양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중국 증시의 아킬레스건 중 하나인 물량 과다라는 문제점을 치유하기 위한 비(非)유통주의 유통화 일정을 조정하는 것은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주 증시의 체크 포인트는 소매 유통주의 동향이다.

    5월 중국 소비 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은 21%대로 나왔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진 여파로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과는 달리 사상 최고치(22%)를 기록했던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소비 증가율이 나타났다.

    자동차 등의 판매는 35% 이상 늘어났다.

    이는 내수주와 유통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17일부터 열리는 미국과의 전략적 경제대화 결과에도 어느 정도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절상 문제는 현재 중국의 대미 수출이 줄고 있고 위안화 절상 자체가 미국의 인플레 압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제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출주와 금융주도 관심권 안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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