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컨테이너선 수주 확실시..'톱픽'-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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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가 확실시된다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올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VLCC(초대형 유조선), 드릴쉽(원유시추선) 수주에 이어 대형 컨테이너선까지 수주를 가져갈 것이 확실시돼 보다 안정적인 제품 구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AP 몰러-머스크(Moller-Maersk)사가 34척, 35억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발주 막바지에 있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각각 4500teu급 컨테이너선 18척, 7500teu급 16척을 발주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에너지 관련 선종들이 고유가 기조로 인해 발주가 지속돼 높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올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VLCC(초대형 유조선), 드릴쉽(원유시추선) 수주에 이어 대형 컨테이너선까지 수주를 가져갈 것이 확실시돼 보다 안정적인 제품 구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AP 몰러-머스크(Moller-Maersk)사가 34척, 35억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발주 막바지에 있고,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각각 4500teu급 컨테이너선 18척, 7500teu급 16척을 발주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에너지 관련 선종들이 고유가 기조로 인해 발주가 지속돼 높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