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강세..中 증시 홀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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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주말 대비 205.89P(1.47%) 오른 1만4179.62P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과 美 증시 상승, G8 재무장관 회의에서의 달러 강세 지지 발언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주요 수출주들이 오름세를 탄데다 8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던 중국 증시가 반등을 시도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고 전했다.
강세로 출발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반등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11시29분 현재 지수는 0.32% 떨어진 2859.66P.
상하이B지수는 1% 넘게 하락 중이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2만2963.96P와 1만2468.75P로 1.65%와 2.09% 급등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8185.71P로 80.12P(0.99%)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ST지수 역시 1% 넘게 오른 3013.68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지난 13일보다 0.8% 가량 오른 1760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주말 대비 205.89P(1.47%) 오른 1만4179.62P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과 美 증시 상승, G8 재무장관 회의에서의 달러 강세 지지 발언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주요 수출주들이 오름세를 탄데다 8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던 중국 증시가 반등을 시도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고 전했다.
강세로 출발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반등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11시29분 현재 지수는 0.32% 떨어진 2859.66P.
상하이B지수는 1% 넘게 하락 중이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2만2963.96P와 1만2468.75P로 1.65%와 2.09% 급등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8185.71P로 80.12P(0.99%)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ST지수 역시 1% 넘게 오른 3013.68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지난 13일보다 0.8% 가량 오른 1760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