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비앙카의 어머니가 '미수다' 녹화장을 방문해 딸을 응원할 계획이다.

'미수다' 제작진은 미국에서 딸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귀국하는 비앙카 어머니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그간 왜 비앙카가 엄마를 그토록 무서워 했는지 직접 확인시키고 모녀간의 따뜻한 애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능숙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미국 출신 미녀 비앙카는 한국인 출신으로 뉴욕 고위경찰로 알려진 비앙카 어머니가 부산 태생이라는 점이 작용했다.

비앙카는 '미수다'에 출연해 "엄마 일 많이 안하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손톱 정리하고 쇼핑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곧바로 다음주에 "엄마는 열심히 일 하신다"고 말을 바꿔 MC 남희석이 "엄마한테 혼났느냐?"고 되묻자 비앙카는 "엄마 일 열심히 해요. 그때는 장난 친 거다"라고 대답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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