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급락..STX 대규모 증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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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STX그룹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28분 현재 STX는 전주말보다 1만600원(14.40%) 내린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엔진, STX조선도 8%와 12% 이상 급락하고 있다.
STX는 이날 3078억38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539만1225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할인율은 20%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268648로, 신주배정기준일은 7월 16일이다.
STX는 이와 함께 STX(대련)정공유한공사에 248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설 및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추가 투자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X(대련)정공유한공사는 STX와 STX조선이 각각 60%와 40%를 출자한 중국소재 현지 법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오후 2시 28분 현재 STX는 전주말보다 1만600원(14.40%) 내린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엔진, STX조선도 8%와 12% 이상 급락하고 있다.
STX는 이날 3078억38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539만1225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할인율은 20%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268648로, 신주배정기준일은 7월 16일이다.
STX는 이와 함께 STX(대련)정공유한공사에 248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설 및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추가 투자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X(대련)정공유한공사는 STX와 STX조선이 각각 60%와 40%를 출자한 중국소재 현지 법인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