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모처럼 함박웃음 … 저가 매수세 유입 반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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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증시 급락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조선주들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3.06% 오른 4만400원으로 마감하며 7일 만에 반등했다.
현대중공업도 0.75% 상승하며 8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0.90% 오른 삼성중공업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미포조선은 0.23% 내렸지만 최근 8일간 가장 적은 폭의 하락세로 조선주 급락세가 진정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조선주들의 반등세는 그동안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우려가 과도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또 G8(선진7개국+러시아) 재무장관 회담 결과 강한 달러를 용인하자고 한 데 따라 수출주로서 가격 경쟁력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선주 반등세를 이끌었다는 진단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대우조선해양은 16일 3.06% 오른 4만400원으로 마감하며 7일 만에 반등했다.
현대중공업도 0.75% 상승하며 8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0.90% 오른 삼성중공업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미포조선은 0.23% 내렸지만 최근 8일간 가장 적은 폭의 하락세로 조선주 급락세가 진정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조선주들의 반등세는 그동안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우려가 과도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또 G8(선진7개국+러시아) 재무장관 회담 결과 강한 달러를 용인하자고 한 데 따라 수출주로서 가격 경쟁력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선주 반등세를 이끌었다는 진단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