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중앙대 기능성천연물신소재연구센터‥바이오 신소재 산업체와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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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기능성천연물신소재산업화연구센터(센터장 김종기)는 기능성 천연물신소재 관련 산업체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체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오신소재 자원 등을 개발하고 신소재 및 기능성 평가기술을 보급,지식기반 소재산업을 발전시키며 소재활용 기술을 확립하는 데 기여 한다는 것이다.
바이오자원 및 신소재는 화학적 합성물질이 아닌 천연물로부터 얻어지는 기능성 농식품으로서 신선편이식품,건강기능성 식품 등이 포함된다.
기능성 신소재는 식품의 살균 및 소독,첨가물 등이 해당된다.
연구센터가 개발한 기술 성과로는 '무와 배무채에서 설포라펜(위암억제 효과 기대물질)의 신속하고 간편한 분석법'이 대표적이다.
또 '브로콜리에서 설포라펜의 효과적인 분석과 생육단계가 물질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도 수행했다.
아울러 버섯 유래 기능성 식품신소재를 개발해 식용 및 약용버섯 균사체 연구를 완료했다.
또 식용버섯균 검색과 수집으로 총 13개 균주를 확보했으며 2007년에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센터는 향후 천연물 기능성 소재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천연기능성 물질의 산업화를 위해 연구개발 및 시험분석을 수행하며 창업보육,교육훈련,정보유통 등의 활동을 추진해 천연물 기능성 소재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또 전문실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안정적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파견 인턴연구원제도 도입 △각 연구주체 간 워크숍을 통한 고급장비 분석 및 자료공유 훈련에 의한 전문 실무인력 양성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이 센터는 향후 중앙대학교와 지역 산업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ㆍ벤처기업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유도해 중앙대학교의 응용생명산업을 특성화시킨다는 것이다.
식품안전성 확보로 생명 및 환경분야 지식기반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는다는 계획도 함께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