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멘 자원외교 가속 … 정부 실무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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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자원의 보고(寶庫)'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제협력 및 자원 공동개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 실무대표단이 17일부터 7박8일의 일정으로 투르크멘을 방문한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6일 "지난 5월 한승수 국무총리가 3박4일간 투르크멘을 방문해 자원개발 협력문제 등을 협의한 데 대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정부 실무대표단이 투르크멘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을 단장으로 총리실과 지식경제부 외교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에서 15명이 참여한다.
관계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이 한 총리 방문 시 항만과 관광단지 철도 시멘트 제지 탈황시설 등 각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구했고 한 총리가 이 같은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16일 "지난 5월 한승수 국무총리가 3박4일간 투르크멘을 방문해 자원개발 협력문제 등을 협의한 데 대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정부 실무대표단이 투르크멘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을 단장으로 총리실과 지식경제부 외교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에서 15명이 참여한다.
관계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이 한 총리 방문 시 항만과 관광단지 철도 시멘트 제지 탈황시설 등 각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구했고 한 총리가 이 같은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