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하반기 실적 대폭 향상..'매수'-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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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7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 하반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올 하반기엔 다양한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2분기에 '텐비' 등 4개의 신규 게임을 상용화했고, 3분기엔 'NBA스트리트 온라인' 서비스도 시작할 것이란 설명이다. 또 하반기 내 '크로스파이어'를 중국과 베트남에서 선보이고, '아바'와 '슬러거'도 각각 일본과 대만에서 상용화 할 것으로 보여 해외 로열티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6%와 1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9%와 68.5% 급증한 1542억원과 3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올 하반기엔 다양한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2분기에 '텐비' 등 4개의 신규 게임을 상용화했고, 3분기엔 'NBA스트리트 온라인' 서비스도 시작할 것이란 설명이다. 또 하반기 내 '크로스파이어'를 중국과 베트남에서 선보이고, '아바'와 '슬러거'도 각각 일본과 대만에서 상용화 할 것으로 보여 해외 로열티 매출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6%와 1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9%와 68.5% 급증한 1542억원과 3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