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연평균 24%씩 매출 성장 전망-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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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7일 웅진그룹의 매출이 연평균 23.8%씩 성장할 것이라며 웅진홀딩스를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7500원(16일 종가 2만18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황정하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잉곳(거푸집에 넣어 굳힌 금속 덩이) 생산업체인 웅진에너지의 본격적인 성장과 극동건설의 영업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며, 기존 주력 사업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도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수(水)처리 사업은 향후 웅진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웅진홀딩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8억원, 55억원으로 예상되며, 극동건설 인수 차입금에 대한 이자 부담으로 세전손실은 277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자회사 성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 개선과 브랜드 로열티, IT 서비스, 경영 자문 등 본업의 영업가치도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황정하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잉곳(거푸집에 넣어 굳힌 금속 덩이) 생산업체인 웅진에너지의 본격적인 성장과 극동건설의 영업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며, 기존 주력 사업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도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수(水)처리 사업은 향후 웅진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웅진홀딩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8억원, 55억원으로 예상되며, 극동건설 인수 차입금에 대한 이자 부담으로 세전손실은 277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자회사 성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 개선과 브랜드 로열티, IT 서비스, 경영 자문 등 본업의 영업가치도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