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증권사 호평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웅진그룹의 지주사인 웅진홀딩스가 그룹 매출이 연평균 23.8%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10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보다 2.75%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폴리실리콘 잉곳(거푸집에 넣어 굳힌 금속 덩이) 생산업체인 웅진에너지의 본격적인 성장과 극동건설의 영업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고, 기존 주력 사업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도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태양광 발전과 수(水)처리 사업은 향후 웅진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웅진홀딩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8억원,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 극동건설 인수 차입금에 대한 이자 부담으로 세전손실은 277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은 1.72%, 0.82% 상승하고 있고, 웅진케미칼은 2.38% 약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날보다 2.75%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폴리실리콘 잉곳(거푸집에 넣어 굳힌 금속 덩이) 생산업체인 웅진에너지의 본격적인 성장과 극동건설의 영업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고, 기존 주력 사업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도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태양광 발전과 수(水)처리 사업은 향후 웅진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웅진홀딩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8억원,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 극동건설 인수 차입금에 대한 이자 부담으로 세전손실은 277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웅진코웨이와 웅진씽크빅은 1.72%, 0.82% 상승하고 있고, 웅진케미칼은 2.38% 약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